[JTN뉴스 온라인뉴스팀] 3D 가상현실(VR) 기반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 벤타브이알(VENTA VR)이 벤타엑스(VENTA X)의 두 번째 오리지널 VR 콘서트, 오마이걸×이채연 ‘Girls In Wonderland’를 CGV에서 단독 개봉하기로 확정했다.

벤타엑스는 벤타브이알의 독보적인 K-POP 장르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Meta Quest App lab에 출시된 8K 3D VR 콘텐츠 앱이다. 기존 K-POP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VR 근접촬영 기법이 적용된 콘텐츠로 K-POP 아티스트의 무대를 스탠딩석보다 더 가깝고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어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첫 번째 VR 콘서트로 드림캐쳐(DREAMCATCHER)의 ‘The Curse of the Spider’를 제작해 VR 헤드셋을 보유하지 않은 팬들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VR 시사회를 열었으며, 700여 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2023년 하반기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오마이걸(OH MY GIRL), 이채연과 함께 두 번째 VR 콘서트 ‘Girls In Wonderland’를 제작하여, 앱 내 유료 판매 전 VR 기기가 없는 팬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VR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CGV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벤타엑스의 ‘Girls In Wonderland’는 오마이걸의 ‘불꽃놀이’, ‘Dun Dun Dance’, ‘여름이 들려’와 이채연의 ‘HUSH RUSH’, ‘KNOCK’ 등 총 8곡으로 구성된다. 해당 콘서트는 영화적 스토리텔링과 입체 CG 기술이 더해져 VR 콘텐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실감 나는 경험은 물론, 벤타엑스만의 독자적인 연출 방식인 아이컨텍뷰 앵글로 아티스트와 직접 눈을 맞추는 느낌이 드는 거리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요소가 가득하다.

해당 콘서트는 CGV고양백석, 홍대, 영등포 등 3개 극장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만나볼 수 있고, VR 콘서트 관람객 전원에게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Girls In Wonderland’ 한정판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마이걸×이채연 ‘Girls In Wonderland’는 10월 20일부터 예매할 수 있고, 예매와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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