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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포토]'꿈꾸는 카메라 in 잠비아' 자선 와인파티
[JTN뉴스 유승관 기자] 10일 오후 경기 양평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에서 '꿈꾸는 카메라 in 잠비아' 사진전을 축하하는 자선 와인파티가 열렸다.
'꿈꾸는 카메라' 프로젝트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청년사목담당인 차풍 신부와 사진작가 김영중 등 8명의 기획으로 완성됐다.
의정부교구의 성당을 돌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원자를 모아 일회용 카메라 2천개를 마련한 차 신부는 2009년 10월20일부터 3주간 아프리카 잠비아를 찾았다.
차 신부는 7곳의 학교를 찾아 교사들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사용법을 알려줬고,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카메라와 사용법을 전했다. 신기한 카메라 작동법을 배운 아이들은 가족에서부터 동네 친구들, 아름다운 아프리카 대륙의 풍경까지 담았고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모두 5만여장에 달했다.
그중에서 고르고 고른 작품 50여점들이 하나의 사진전으로 기획돼 갤러리 와(瓦)에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 전시명 : '꿈꾸는 카메라展'
□ 기간 : 2010년 6월23일~7월18일
□ 장소 : 경기 양평군 전수리 갤러리 와(瓦)
□ 문의 : 031-77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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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승관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10-07-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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