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김혜수.ⓒ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김혜수(40)가 연인 유해진(40)과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이 새로 진행을 맡는 '김혜수의 W'와 관련해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관은 따로 없다. 결혼 제도에 대해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며 "독신주의자도 아니지만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혜수는 최근 연인인 영화배우 유해진과 함께 '김혜수와 W' 제작진의 회식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김혜수는 지난 2009년 11월 방송된 '네팔에서 인간 김혜수를 만나다!'편을 통해 'W'와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 진행자로 발탁됐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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