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에서 제기한 결별설 부인..."현재 잘 만나고 있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만 언론에서 제기한 현빈-송혜교 커플의 결별설에 대해 현빈 소속사 측이 부인하고 나섰다.

현빈 소속사 측은 21일 "두 사람의 결별설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인연을 맺어 연예계 공식 커플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송혜교는 몇 달 전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모션 홍보차 대만을 방문해 한 방송 프로그램인 '친구를 사귑시다'라는 토크쇼에 출연했다.

당시 송혜교는 이 토크쇼에서 열애에 관한 질문이 나오지 않아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이에 대만 언론들은 결별설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송혜교 측은 "열애에 관한 질문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침묵은 곧 결별이라는 추측성 보도는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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