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가수 휘성이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7월 JTN 라이브 콘서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휘성은 지난 2008년 9월 그룹 엠씨더맥스와 함께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홀로 무대에 올라 2시간여 동안 관중들을 끌어들이는 흡입력을 보여주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휘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다시 만난 날'과 '주르륵', '위드 미'를 비롯해 정엽의 'Nothing better', 김범수의 '보고싶다' 등을 연이어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7월 JTN 휘성 라이브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주석은 5년 만에 선보인 5집 앨범 타이틀곡 'Pop & Drop'으로 힙합 파티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휘성은 2시간여 동안 이어진 공연 내내 풍부한 감수성과 다양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목소리로 다채로운 표현력을 선보이며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휘성은 콘서트를 마치며 "오늘 온 마음을 다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저 역시 늘 진심으로 노래하고 진심으로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다. 여러분 마음속에 늘 기억되는 가수로 남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7월 JTN 라이브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한 주석. ⓒJTN NEWS

유승관 seungkwan@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