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8)이 지난 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월드 리더십 어워드(World Leadership Awards)'에서 '글로벌 앰배서더 어워드(Global Ambassador Award)'를 수상했다.

'월드 리더십 어워드'는 가수 어셔가 운영하는 재단인 뉴 룩 파운데이션(New Look Foundation)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리더십, 비즈니스, 교육 등의 부문에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준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이번 월드 리더십 어워드에는 어셔를 비롯해 미국 전 대통령 빌클린턴, 저스틴 비버, 시아라, 골프선수 미셸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사는 "박진영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TV프로그램, 오디션 등을 통해 국내,외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비, 원더걸스, 2PM, 2AM, miss A 등 최정상 급 가수로 성장시키며 국제적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던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전했다.

박진영은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신인발굴 시스템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앞으로도 각국의 재능 있는 인재 발굴과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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