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준기(28)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8월20일~9월5일 서울 논현동 제이지컴퍼니 1층에서 '굿 & 바이, 보이(GOOD & BYE, BOY)'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무료로 개최하는 것.

이는 지난 5월 군 입대로 이준기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이준기의 소속사 사무실 1층을 갤러리로 개조해 팬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유명 사진 작가 김중만의 작품으로, 이준기의 데뷔부터 입대 전까지의 모습을 망라한다. 특히 군 입대 하루 전 촬영했던 화보 중 지난 매거진 'W Korea'에서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의 무료 사진전 오픈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권을 넘어서 미국, 캐나다, 불가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문의 및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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