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모임에서 사랑 키워..."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만났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탤런트 이유리(28)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유리는 지난 2008년 기독교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연상의 전도사와 오는 9월6일 서울 강남 양재동 EL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라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유리는 드라마 '학교4',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사랑해, 울지마' 등에 출연했으며,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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