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최근 병역 기피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MC몽(신동현.31)이 출연해왔던 MBC 예능 프로그램 '꿀단지' 코너 '몽이'가 22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이에 따라 MC몽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 관계자는 "MC몽이 병역기피 의혹 조사를 받기 전부터 코너 폐지가 확정된 상태였다"며 MC몽의 병역 의혹과는 무관함을 분명히 했다.

'몽이'는 MC몽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콩트 코너로, 내주부터는 차현정, 현우, 노라조가 출연하는 새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몽은 고의 발치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1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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