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JTN NEWS [사진출처=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유진희 기자] KBS 이지애(29) 아나운서와 MBC 김정근(33) 아나운서가 올 10월께 결혼한다.

정식으로 사귄지 반년이 채 안된 두 사람은 지난 22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종교와 직업이라는 두가지 공통분모를 갖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정근 아나운서는 현재 MBC '스포츠뉴스'와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자원봉사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상상더하기'를 통해 KBS를 대표하는 스타아나운서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KBS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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