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이승기(23)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행사를 앞두고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아시아 배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티즌 인기 투표에서 남자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출품작 출연 배우를 대상으로 지난 7월29일~8월26일 포털사이트 야후에서 실시된 인기투표에서 '찬란한 유산'에 출연한 이승기가 총 11만5천108표를 얻어 남자 배우 중 1위를 차지한 것.

여자부문에서는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와 같이 호흡을 맞췄던 문채원(24)이 6만6천921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또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5개국 배우들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배우에게 야후네티즌 상을 수여하는데, 한국의 이승기와 일본의 아야세 하루카, 중국의 린 루비, 대만의 처우 빅, 홍콩의 셰 샤메인이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작품상과 연출상, 남녀 연기자상 등이 수여되는 본상 시상식은 오는 9월10일 오후 6시3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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