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이파니(24)가 플레이보이 지의 창업자 휴 헤프너로부터 동거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파니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휴 헤프너가 3년간 자신의 저택에서 살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거액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특집호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 LA의 휴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맨션을 방문했을 당시 이러한 제안을 받은 것.

이파니는 "당시 그 제안을 거절했던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아들도 없었을 것이다. 일확천금보다 지금의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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