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경찰이 이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초경찰서 측은 "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하는 일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워낙 관심이 커 8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타블로는 지난 8월29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신의 가족과 학력 및 국적문제 등에 대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2명의 네티즌을 고소한 바 있다.

또 이와는 별개로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회원은 타블로의 국적 및 학력 논란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8일 경찰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 6개월 동안 끌어온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해소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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