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정수(30)가 탤런트 한태윤(27)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수는 지난 7월 언론 인터뷰 당시 "빠르면 올해 안에 현재 교제 중인 연인과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해 화제를 일으킨바 있으며, 최근에는 그 상대가 한태윤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수의 어머니는 지난 7월 SBS의 아침 방송에서 "이미 봄에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두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한태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세요. 결혼해서도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상황.

한편 한태윤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못말리는 결혼', '서동요'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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