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갑상선암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엄정화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정말 괜찮아요"라며 "힘든 마음일 때도 있었지만 주변에 좋은 벗들과 잘 지냈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엄정화는 "이젠 건강해요. 통원 치료도 없구요"라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라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엄정화는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활동에 지장이 없는 만큼 차기작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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