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좌)과 박민영.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배우 박민영 측이 최근 불거진 박유천(믹키유천)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박민영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연인사이가 아니며 좋은 감정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KBS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녀주인공을 연기중인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방 촬영중 서로를 챙겨주고 틈틈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기 때문.

이에 박유천 측 역시 "말도 안 된다. 현재 사귀지도, 사귄 적도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드라마 제작사 역시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친하게 지내다보니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는 반응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초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으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이 호연으로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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