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고소영(38)이 출산 후 머물던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했다.

고소영은 지난 24일 주변에 알리지 않고 남편 장동건이 동행했던 입소 당시와는 달리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서울 흑석동 신혼집으로 귀가했다.

측근에 따르면, 장동건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마이웨이' 때문에 지방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함께 퇴소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장동건은 지난 9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서 "아이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신생아임에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병원에서도 미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하는 등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지난 5월 결혼한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4일 새벽 아들을 출산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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