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개그맨 정준하(39)가 예비 장모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준하는 3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장모 되실 분이 결혼 승낙을 아직 하지 않은 것 일뿐 자주 뵙고 날 좋아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도전' 등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소개하며 "여자친구 부모님이 내가 뚱뚱해서 결혼을 반대하신다"고 몇차례 언급한 것은 재미를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오는 12월 결혼하는 동료 이휘재에 대해 "나보다 빨리 결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년에는 나도 결혼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정준하보다 10세 연하인 여자친구는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로 알려져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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