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이태곤(33)과 오승현(32)의 열애설이 사실임이 확인됐다.

오승현 소속사 측은 9일 "이 둘은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올해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양가 부모님 모두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은 논의 하지 않은 상태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춰 이태곤 소속사 측도 이 둘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러한 사실에 네티즌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어울린다"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MBC 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 중인 이태곤은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등을 통해 인기를 얻어왔다.

오승현은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 '루키', '백설공주' 등에 출연해 왔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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