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Mnet '슈퍼스타K 2'의 주인공 허각(25)이 자신의 휴대폰을 습득한 이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각은 이틀 된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자신의 트위터에 "산지 이틀 된 내 스마트폰. 커플링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고 난 뒤 택시에서 내렸는데 폰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허각은 "대리점에서 확인한 사실"이라며 "그 폰 습득한 사람이 내 유심카드를 빼고 자기 유심카드를 끼웠다가 뺀 기록이 남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허각의 휴대폰에 '슈퍼스타K 2' 멤버들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어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허각은 "제 폰 습득해서 유심 바꿔 껴 보신 분, 내일 경찰서에서 만나요"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여자친구와 사이좋게 나눠 낀 커플링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은 허각은 지난 4일 데뷔곡 '언제나'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에 랭크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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