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6개월 만에 파경...마약 사건 이후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어

[JTN뉴스] 그룹 듀크 출신 김지훈이 지난 9월 합의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훈은 지난 9월 아내 이모씨와 합의이혼 서류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 이혼했다.

2008년 6월 결혼한 김지훈은 지난해 7월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된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결국 결혼 2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초 뮤지컬 '코로네이션볼'에 캐스팅돼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었던 김지훈은 이혼 문제로 작품에 누를 끼칠까 염려해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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