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자신의 사진집 발매 이벤트서 "지드래곤과는 친구 사이일 뿐"

[JTN뉴스]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인기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미즈하라 키코가 이날 도쿄의 한 서점에서 열린 자신의 사진집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지드래곤과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이날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나는 지금 솔로다. 유감스럽게도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산케이스포츠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빅뱅이 일본에 데뷔한 이후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측은 "미즈하라 키코와는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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