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23)와 동료 개그맨 김민기(27)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웃찾사' 폐지 전까지 함께 '러브 파이터'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

홍윤화와 김민기는 각자의 미니홈피에 '캐기여운'이라는 일촌명으로 서로에게 "이뻐!!!이뻐", "잘생겼어 잘생겼어"라는 등 사랑표현을 하고 있다.


홍윤화의 소속사 측은 5일 "홍윤화와 김민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하며 호감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홍윤화가 시트콤 '레알스쿨'에 캐스팅되면서 경기도 파주에서 계속된 촬영으로 연애할 시간도 없이 바빠졌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오는 10일 첫방송되는 케이블 MBC 에브리원의 새 시트콤 '레알스쿨'에 출연하며, 김민기는 대학로 무대에서 계속 개그 활동을 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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