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공개...네티즌들 "손재주 종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자신이 직접 만든 워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려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머 하나 완성!! 사실 작년에 뜨다만거라 오늘은 마무리만 한거에요...원래 하나를 만드는데 이틀?! 정도는 걸리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뜬 빨간색 워머를 목에 걸친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그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손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정려원은 그동안 팔찌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스태프와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물론, 영화 '김씨표류기' 촬영 당시에는 직접 만든 김씨표류기 티셔츠를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래 보기 드문 손재주 종결자다", "현빈 트레이닝 복에 이은 정려원 장인의 한 땀 한 땀 목도리다" 등의 의견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배우 권상우와 함께 영화 '통증'을 차기작으로 선정하고 촬영 준비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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