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스물 한 번째 생일을 맞은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패션 매거진 '보그 걸' 2월호에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구하라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짙은 아이라인과 두꺼운 속눈썹을 걷어내고, 화장기 없는 얼굴을 드러낸 것.

이번 화보는 60년대 활동했던 프랑스 여배우들의 느낌을 2011년 식으로 재해석하는 콘셉트로 구하라는 제인 버킨처럼 내추럴하고 청순한 모습과 비리짓 자르도의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을 동시에 보였다.

구하라의 스물 한 번째 생일 하루 전날에 진행된 이 화보에는, 메이크업 기운을 덜어낸 새로운 모습 이외에도 그녀가 좋아하는 패션과 뷰티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편, 1년 만에 패션지에 등장한 구하라의 색다른 모습은 '보그 걸'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보그 걸]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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