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지난해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배우 윤진서(29)가 지난 24일 귀국했다.

윤진서는 지난달 드라마 '도망자 플랜B'의 촬영을 마치고 인도행을 떠나 현지에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윤진서 소속사 측은 26일 "윤진서가 한 달 전과 비교해 몰라보게 밝아졌다"며 "떠나기 전까지 고단한 스케줄과 결별 후유증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여행으로 모든 잡념을 털어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진서는 당초 인도에 이어 프랑스를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귀국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영화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해 11월 1년여 동안 열애를 해온 LG트윈스 이택근 선수와 결별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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