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1년여 열애..."성격 비슷해 금세 사랑에 빠졌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탤런트 조향기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향기는 오는 4월 평범한 회사원 안태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향기의 예비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조향기는 "예비 신랑과 서로 성격도 비슷하고 같은 신앙인이라 금세 사랑에 빠졌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4월30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 교회에서 열리며,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박기영이 맡는다.

한편 199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 출연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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