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폭소만발' 개그우먼 박지선(28)이 닮은꼴 찾기 어플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닮은꼴 찾기 어플을 해봤다"며 "티파니가 나와서 한 껏 들떠있는데 누군가 심심해서 벽을 찍어봤는데 비가 나왔다는 얘기를 해줬다. 즐거운 주말이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웃음을 산 것.

네티즌들은 "덤덤한 말투가 떠올라 더 웃겨요", "제 친구는 무릎 찍었는데 한효주", "전 지선님 나올까 봐 겁나서 못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팔로워들은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댓글에 달아 박지선의 트위터에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박지선은 "부모님 오랜만에 영화보고 오시라고 부당거래 영화표를 끊어드렸다 부당거래를 보고 온 엄마가 아이구 그 유지태가 연기를 참- 잘하더라 하신다 엄마는 도대체 어떤 영화를 보고 온걸까", "날이 춥다고 엄마가 무스탕 조끼를 하나 사주셨는데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까 동네 경로당 가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나랑 비슷한 조끼를 입으셨다 신난다"라는 등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벌어진 웃지 못할 일들을 재치있는 코멘트와 함께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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