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그룹 2PM 옥택연(23)이 귀 모양으로 인해 연기를 못한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입장을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부족한 연기에 대해 모니터링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 중에서 귀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연기 못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 귀가 그렇게 큰 지장을 드릴 줄이야"라고 말하며 연기가 아닌 외모를 지적하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옥택연은 "'드림하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가 이상해서 연기 못한다는 건 뭔가??", "아...트집잡을거 정말 없나보다", "귀 복스럽게 잘만 생겼는데 왜 트집 잡는지"라는 등 옥택연의 귀 모양과 연기력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가수와 연기자를 총망라한 초특급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로 31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16.3%를 기록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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