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신현준(43)이 영화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신현준 소속사 관계자는 9일 "현재 신현준이 출연중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의 폐지가 확정된 가운데 신현준은 3월부터 배우 정준호와 동반 캐스팅된 영화 '조지와 봉식이'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힌 것.

이어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우리이웃의 범죄' 홍보 활동도 병행할 것이며, 새학기 시작과 함께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수업 강단에도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해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 두코너를 모두 폐지하고 '신입사원' 을 준비 중이다. '신입사원'은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BC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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