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배우 정준호(42)와 MBC 이하정(32) 아나운서 커플이 서울 한남동 UN빌리지에 신혼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놀라운 것은 UN빌리지 시세는 보통 8억~80억원에 이르지만 이들 커플이 살게 될 빌라는 30억원 정도라는 것.

UN빌리지는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의 정기를 받아 명당으로 소문난 곳으로 보통 248~363제곱미터(75~110평)대 빌라로 이뤄졌으며 외국인 대통령 경호 시스템처럼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유지, 사생활 보호를 철저히 하는 연예인들이 선호한다. 이에 배우 이영애, 박예진, 이효리, 김태희, 수애, 김명민 등 다수 연예인이 이 동네에 살고 있다.

이 커플의 집은 결혼 전부터 정준호가 살고 있던 집이었지만 이 아나운서의 취향을 반영해 세련된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단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준호는 오는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 CC레몬홀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여하는 팬미팅 행사를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오는 3월25일 결혼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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