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정우성과 키스하는 코디네이터의 동영상이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 속에서 정우성은 자신의 코디네이터와 키스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개봉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중 정우성의 얼굴에 '키스마크'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일이라고.

영상에서 코디는 직접 입술에 진한 립스틱을 발라 정우성의 입술에 자국을 내고 있다.

7년이나 지나 뒤늦게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아 나도 코디네이터로 직업을 바꾸고 싶다", "정우성과 키스를 하다니 최고의 행운녀다",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정우성이 웃어주면 피로가 다 풀리겠다"는 등 다양한 재미있는 댓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SBS 대기획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주인공 '정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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