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개그맨 출신으로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정성화(36)가 8년 간 만나온 연인과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25일 소속사인 DMC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성화는 오는 4월18일 여의도 63시티에서 6살 연하인 이모씨와 결혼하는 것.

정성화는 지난 2009년 K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씨에게 공개 프러포즈하는 등 사랑을 키워왔다.

그는 결혼식 3~4일 전까지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 무대에 설 예정이며 신혼여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한편 정성화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배우 양준모, 신성록과 3인3색의 뮤지컬 '영웅'을 공연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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