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배수지.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중인 배수지(17)가 부모님께 커피숍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부모는 광주광역시에서 분식점을 운영해왔는데 최근 커피숍으로 업종을 바꾼 것. 이에 배수지가 가수와 연기활동을 하며 모은 돈을 가게 오픈에 보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배수지가 평소 자신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를 생각하며 효심을 남달랐다"고 전했다.

배수지의 부모가 운영하는 분식점은 광주 무등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배수지가 가수 데뷔한 후 많은 팬들이 찾아와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현재 분식점은 리모델링 공사중이며 올 봄 커피전문점으로 바뀔 예정이다.

한편 '드림하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배수지는 다시 미쓰에이로 돌아와 앨범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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