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박희순(41)이 후배 박예진(30)과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박희순 소속사 측은 3일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말부터 가까워지며 현재 1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까지 생각할 단계는 아니다.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연인이다"며 애정어린 시선을 부탁했다.

특히 박예진이 박희순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서로 같은 소속사라는 개념 하에 회사 차원 회식 자리를 자주 갖으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희순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박예진도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동네 데이트도 가능하게 됐다는 것.

무엇보다 박희순은 1970년생, 박예진은 1981년생으로 1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다.

한편 박예진은 최근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마쳤으며, 박희순은 영화 '혈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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