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전세홍이 최근 가수 김소리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액션 종결녀'로 등극했다.

전세홍은 김소리의 '심장이 춤춘다'의 뮤직비디오에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전사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박태성과 함께 출연한 이번 작품에서 전세홍은 절제된 눈빛 연기와 액션 연기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한 전세홍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전세홍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세홍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유난히 추운날씨에 야외촬영으로 인해 추위와 싸운 것은 물론, 액션신을 촬영하느라 온몸이 멈투성이가 됐다"며 "촬영 다음날 MBC '욕망의 불꽃'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들이 누구에게 맞았냐고 묻는 등 걱정 어린 질문이 이어져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리의 뮤직비디오에는 이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슈프림팀도 등장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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