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지망생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에 선정된 조인성-전지현 [사진=iHQ]

조인성과 전지현이 배우지망생들에게 가장 선망을 받는 연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기 트레이닝센터 ‘C.A.S.T. by iHQ’가 배우지망생 1299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에서 5월 5일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를 꿈꾸는 당신에게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주어진다면 과연 누구로 살고 싶습니까?”라는 응답에 조인성은 387표, 전지현은 462표를 얻어 각각 남녀 1위로 등극했다. 2위는 하정우(258표)와 김혜수(270표)가, 3위는 송강호(222표), 전도연(241표)이 선정됐다.

조인성은 지난 4월 6일 공군에 입대했으며, 전지현은 현재 영화 ‘블러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한편, “멜로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면 함께할 상대역으로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를 묻는 설문에는 강동원(429표)과 한예슬(372표)이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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