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데이트 즐기는 모습 카메라에 포착돼

[JTN뉴스 윤보라 기자]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생토노레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고, 두 사람이 지난 주말 아랍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해 함께 출국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지아 씨가 최근 프랑스 파리로 휴가차 출국한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이 동행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은 회사에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아이돌 스타가 아닌 성인이므로 연애나 사생활적인 부분은 개인의 판단일 것"이라며 "2~3일 후 이지아 씨가 귀국하는 대로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역시 "정우성 씨가 지난주 파리에 가기는 했으나 개인적인 일정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극 중 국정원 동료이자 다시 만난 옛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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