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신곡 '빵빵'으로 활동중인 가수 박상철이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송도균) 건강경영 최고위과정(H-AMP)에 등록했다고 소속사가 18일 전했다.

박상철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승,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역전'의 주인공.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자수성가형 가수가 된 그는 철저한 건강관리로 더욱 유명하다.
 
특전사 출신인 그는 군 복무 당시 천리행군도 가뿐히 수행했을 정도로 타고난 체력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박상철은 "평소 담배와 술을 멀리하면서까지 건강을 챙기는 이유는 바로 오랫동안 가수로 남고 싶다는 소망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영전문대학원에 진학한 것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 성인병 연구, 전문등산교육 등 '100살까지의 건강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등 많은 히트곡들에 이어 최근 발표한 5집 '빵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일정이 빡빡해 혹시 학교에 불성실하게 비쳐질까 걱정도 많다"고 전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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