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前 소속사와 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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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김태우, 前 소속사와 오해 풀었다

소울샵 측 "원만한 대화 통해 합의 도출"

△가수 김태우.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최근 전(前)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온 가수 김태우가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21일 현재 소속사인 소울샵 엔테터인먼트 측은 "김태우가 전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 사이에 다소 갈등이 있었으나, 원만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태우는 전 소속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정산에 관한 문제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김용배 대표이사는 "김태우를 시작으로 기존 연예인 영입, 신인 발굴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김태우는 많은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잠시나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광폴라리스 측 역시 "가수 김태우에 대한 형사고소 등을 취하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태우는 오는 29일 2번째 정규 앨범 'T-스쿨'을 발매 예정이며, 이에 앞서 23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한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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