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비 부부 모습 '눈길'...25일 결혼식에 3D TV와 3D 안경도 배치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행복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모든 웨딩 사진과 영상은 3D 입체 촬영으로 제작되었으며, 3D 촬영 전문 제작사 에어가든의 최영철 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결혼식장에서는 하객 및 취재진이 사진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3D TV와 3D 안경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아이웨딩네트웍스는 "모든 웨딩사진 및 영상은 3D입체 촬영으로 제작돼 결혼식 당일 하객들에게 공개된다"며 "스타들의 결혼식에서 3D입체웨딩 사진 및 영상을 선보이는 것은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오는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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