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한 국내 운동화 업체에서 김병만을 모델로 제작한 TV광고 '튜브 퍼포먼스' 편으로, 맨몸으로 고층 건물에 뛰어 내리고 자동차나 승마 장애물을 넘는 김병만의 '기인'에 가까운 묘기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흡사 건물 사이를 넘나들고 자유자재로 점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나 파쿠르 등을 연상시킨다.

광고업체 관계자는 "안전을 걱정해 스턴트맨을 기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김병만 씨 본인이 직접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며 "와이어를 사용한 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김병만 씨가 직접 연기했으며 오히려 스턴트맨이 할 때보다 더 멋진 영상이 나왔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김병만은 진정한 달인" "김병만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동영상출처=유투브 http://j.mp/hagoA8]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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