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운데). ⓒJTN NEWS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JTN뉴스 황은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쩍벌춤' 패러디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국내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신곡 '거울아 거울아'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에 '쩍벌춤'을 추고 있는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웨인 루니는 포미닛 멤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과 대열을 맞춰 무릎을 꿇은 채 양 다리를 벌리고 있다. 이 같은 동작은 포미닛 멤버들의 안무와 똑같은 모습이다.

사진은 13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웨인 루니가 기쁨을 표현하며 무릎을 꿇은 장면과 포미닛의 안무 '쩍벌춤'을 추는 장면을 합성한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루니 4강 진출 기념 쩍벌춤", "포미닛 루니 영입설",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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