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 ⓒJTN NEWS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JTN뉴스 황은영 기자] 가수 김완선(41)의 '닦 루머'에 대해 이계진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글을 남겼다.

15일 이계진 전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에 웬 닭 얘기가 무성해서 내게 증언요청까지 왔다"며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가수 김완선 씨가 엉뚱한 고생을 하는가 본데 '닭'을 '닦'이라고 쓴게 아니라 '닧'이라고 쓴 사람 얘기다. 김완선씨가 아니고 전혀 다른 가수분이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완선은 KBS '퀴즈탐험'에 출연해 '닭'의 표기를 '닦'으로 썼다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감완선은 "그게 만약에 자료가 있다면 보여달라. 봤다는 사람은 많은데 자료화면이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그 당시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MC였던 이계진 전 국회의원이 김완선의 '닦 루머' 해명에 나선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계진 의원의 해명글에 "김완선 씨 누명을 벗었다", "전혀 다른 가수분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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