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 멤버 김성희. ⓒJTN NEWS [사진출처=김성희 미니홈피]

지난 24일 김성희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드레스를 공개하며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는 오는 5월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김성희보다 9살 연상인 예비 신랑 양원준(31) 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이 두 사람은 2년전 한 종교단체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 양원준 씨의 아버지 양지운은 "예비 며느리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아내도 며느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김성희는 지난 2007년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가 2008년 탈퇴를 선언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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