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지우와 이진욱이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고 이진욱과 최지우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올 초 결별 했다는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진욱이 군복무를 하는 기간 동안 두 사람은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지난 3월7일 이진욱이 전역할 당시 최지우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데다 이진욱이 최지우에 대한 질문에 기침으로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갖가지 소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안타깝네요", "요즘따라 결별 소식이 많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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