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JTN NEWS(DB)

[JTN뉴스 황은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한가인, 이요원, 김희선을 제치고 미모 여전한 유부녀 스타 최강 1위로 뽑혔다.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4월27~28일 양일간 "미모 여전한 유부녀 스타, 최강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JTN NEWS [사진출처=맥스무비]

총 2천78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가수 김희애가 41.8%(868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가인(30.5%, 634명), 3위 이요원(8.6%, 179명), 4위 김희선(6.20%, 125명), 5위 박주미(5.8%, 121명), 6위 김남주(3.9%, 81명), 7위 염정아(1.7%, 36명), 8위 왕빛나(1.6%, 34명) 순이었다.

대부분의 후보가 남녀 응답자들에게 고른 지지를 얻은 반면, 왕빛나는 응답자의 76%가 남성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김희애에 대해 "아직도 잔인한 몸매와 미모를 가지고 있다. 독 오른 연기도 일품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과 과거 연기력이 풋사과였다면 지금은 명품 와인이다", "이 언니는 늙지도 않는다. 방부제 여신.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희애를 지지했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