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은 지난 31일 tvN '현장토크쇼-택시' 녹화에서 남상미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상미는 이상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상윤은 스포츠조선과의 단독인터뷰에서 1일 새벽 통화에서 남상미와의 열애 소식에 "그렇게 됐다"며 "마음이 편하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잘 이어가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로 출연한 뒤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극 후반부터. 아직 사귄 지는 1년이 안됐다"고 전했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자들끼리 필리핀으로 일주일간 여행을 떠난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볼 때부터 사귀길 바랬다" "완전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결혼까지 꼭 성공하기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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