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패션화보 공개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 제작 명필름/오돌또기)에서 암탉 '잎싹'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문소리의 임신 9개월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4월25일 제작보고회에 만삭의 모습으로 등장에 여전한 미모를 뽐낸 문소리.

그런 그가 이번에는 임신 9개월의 몸으로 코스모폴리탄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에서 문소리는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로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는가 하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에서는 다음달 출산을 앞둔 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자유롭고 다양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며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

임신 중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문소리는 이번 '마당을 나온 암탉' 더빙 작업을 통해 가슴 속 뜨거운 모성애를 전할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문소리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7월28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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