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 선수와의 결별 사실을 밝힌 아유미. [사진=아유미 트위터]

[JTN뉴스 현화영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중인 재일교포 3세 아유미(27)가 뜻밖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25일 아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이 "언니, 지금도 남자친구 이충성 씨와 사귀고 있어요?"라고 묻자, "안 사귀어요.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걸그룹 1세대'로 슈가에서 활동하던 아유미는 솔로 데뷔와 팀 해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지난 2008년 일본으로 돌아가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리고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충성과 만나 수차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는 등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이같은 아유미의 결별소식에 국내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결별 사실을 밝힌 아유미는 몇 시간 후인 26일 날씬해진 각선미를 드러낸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